2018. 4. 15. 22:55ㆍ♪여행(유럽)/2017.4 프랑스,스위스 스페인
2017. 4월 중 3박 투숙
아고다에서 환불 불가로 일찌감치 예약한 숙소.(1박에 77달러 정도)
그라시아 지구에 위치하고 있다.
관광객도 많고 소매치기도 많은 중심가를 피해서...조용하고 지하철 가까운 곳..을 기준으로 찾은 바르셀로나의 마지막 숙소이자, 이 여행의 마지막 숙소..
숙소-숙소 이동은 콜택시 어플을 이용했다. 당시엔 hailo라는 이름의 어플이었는데 지금은 이름이 바뀌었다고 한다.(my taxi)
태국에선 그랩을 부르면 항상 전화가 와서, 전화오면 바꿔달라 하려고 체크아웃 하고 로비에서 대기했는데, 다행히 전화는 오지 않았다.
어플상에서 내가 부른 택시가 호텔 가까운 도로로 진입하는걸 보고 나가서 탔다.
셀바 데 마르 근처의 호텔에서 이 호텔까지 미터로 13유로, 짐 값 1유로가 나왔다.
체크인이 안될줄 알았는데, 빈 방이 있는지 내게 정해진 룸넘버를 바꾸어 바로 체크인을 해주셨다.
오랫만에 다시 뭘 해먹을 수 있는 숙소에 왔다. 점심은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저녁도 나가서 사먹는데 참 힘들었다. 남은 음식들을 다 처리하고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침실도 욕실도 주방도 깔끔했다. 뭐 하나 부족한게 없었다.
복도
엘리베이터
1층 로비에 컴퓨터와 프린트가 있다. 여기서 한국 가는 비행기 웹 체크인을 하고 보딩패스도 출력했다.(무료)
숙소가 있는 골목..
작은 카페도 있고, 폰타나 역 방향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슈퍼도 있다. 물 큰병도 세 병이나 사고, 맥주도 사고, 쥬스도 한 병 샀다. 소포장된 샐러드용 야채나 작은 사이즈 계란도 사고 싶었는데 없어서 못샀다.
숙소 바로 옆골목엔 가우디의 작품인 까사 비센스가 있었고(당시엔 공사중이어서 볼 수 없었다) 구엘공원까지도 (맘만 먹으면) 걸어갈 수 있는 거리고...(이미 무료일때 두번이나 가서 이번엔 가지 않았다.) 지하철 역도 가까워서 아주 만족스럽게 머물렀던 숙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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