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2박 3일 제주여행]애월~협재 해안도로, 이탈리안 레스토랑 Altory

2014. 8. 21. 17:06♪여행(국내)

 

 

급출발 2박 3일 제주여행

둘째날.

 

제주 칼호텔 체크아웃하고, 옆에 편의점에서 김밥 한 줄 사서 협재까지 일단 해안도로를 따라 달려보기로.

네비로 협재를 찍으면 해안도로가 안나온다..

그냥 무시하고 일단 해안도로로 들어가는 길을 찾음.

 

날씨 좋고.

2월 말의 제주도는 서울의 사월초같은 기온이었다.

 

 

잠시 차를 세우고 사진찍기

 

 

비수기 대여료 100원 =.=

얼마나 크게 붙어있던지;;;

관광지 주차장에 세울때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보고 "어머! 100원이래!"

진짜 100원 아니거든요;;;;

 

 

 

지나가다 커피나 마시자 하고 멈춘 곳.

근데 카페가 아니고 레스토랑이었다.

마침 12시가 다 되어가는 때여서 그냥 이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애월 해안도로에 있는 altory레스토랑.

 

 

평일이라 한산했던 2층 창가 자리. 조용해서 좋았다.

 

 

 

 

 

 

4만원 정도하는 세트메뉴를 주문했다. 샐러드+파스타+흑돼지 목살 스테이크

샐러드와 파스타는 여러가지 중 선택 가능했던걸로 기억..

 

 

 

 

 

 

야채도 신선하고 맛도 괜찮았다.

양이 적은 여자 둘이라 조금 남기긴 했는데 양도 그럭저럭 적당했고,

2층 담당하시는 서버분이 매우 친절했다.

 

 

 

이건 1층 풍경. 1층도 2층도 풍경이 정말 좋았다.

 

점심을 먹고 다시 해안 도로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