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2박 3일 제주여행]곽지해수욕장, 협재해수욕장

2014. 8. 21. 17:57♪여행(국내)

다시 해안도를 달려

곽지 과물 해수욕장

 

노천탕이라 해서 들어가봄.

 

 

그냥 바닷물 같았는데, 차가웠다.

 

 

졸업사진 찍으러온 중국학생들.

 

매우 힘들어보이던 자전거 여행자.

조금 부러웠다. 언젠가 자전거를 타고 돌아보고 싶다. 차보다 천천히 풍경을 볼 수 있으니까.

 

 

바닷물빛이 너무 예뻐서 잠깐 차를 세우고 창문을 열고.

 

 

 

 

 

한림항이었나.

 

 

몇년만에 협재해수욕장.

 

동남아의 바다가 부럽지 않은 물빛..캬..

겨울이라 물빛이 이쁘지 않을 줄 알았는데 기우였다.

 

 

 

 

 

 

 

 

 

 

 

 

 

 

 

 

 

협재 주차장 옆에 쉼표라는 카페. 바람을 피해 잠시 들어왔다.

 

 

 

혼자 여행을 온듯. 타이머를 맞추고 계단 위에 카메라를 두고 다다다 내려와서 찍고 또 확인하고 찍고 또 확인하고.

 

 

 

 

 

 

해변 앞에 바로 게스트하우스가 있길래, 구경갔다.

 

첨 보는데도 마구 반겨주던 귀요미.

 

지금쯤 엄청 컸을듯...

혹시 나중에 필요할지 몰라서 명함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