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8번째 방콕 여행 12박]방콕 시장 여행:쌈펭시장(MRT후알람퐁역)

2019. 1. 3. 11:21♪여행(아시아)/태국

2018.8

여행기간 중 총 2회 방문.


처음엔 MRT후알람퐁까지 지하철을 타고 걸어갔고, 두번째는 내셔널스타디움역 이비스 맞은편에서 버스를 타고 바로 시장 구역 안에 내렸다.

차도 많고 사람도 많고 매연도 많고 간판도 뭔가 정신 없고....그래도 재미있는 것들이 많았다.

짜뚜짝이 세계 최고였는줄 알았는데, 쌈펭 시장에 다녀오고 나서 여기가 최애시장에 등극하였다.








구역들이 좀 나뉘어 있는데, 먹거리 파는 구역, 장난감 및 문구 파는 구역, 악세사리 파는 구역 등등...

좁은 길 사이로 오토바이며 리어카가 막 지나가서 쇼핑 난이도는 짜뚜짝보다 높다..

아이 및 노약자랑 가는것은 말리고 싶다.































도매시장이라 가격이 두개 붙어있다. 높은 가격이 소매가이고 낮은 가격이 도매가이다.

어떤 경우는 가격이 1가지인데 최소 6개 이상 사야한다,라는 규정이 있는 샵도 있었다.

암튼 야시장이며 시내에서 파는건 거의 다 여기서 볼 수 있다.










이런건 한줄을 다 사야한다. 그래도 한줄에 50~100밧이다.






머리띠 한봉다리에 10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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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모시샵. 여기도 여러층으로 되어있는데 위로 올라가면 문구를 도매가로 팔고 있다.

시내에도 체인점이 있지만 여기가 제일 컸다.











두 번 가서 이런 저런 머리끈들을 잔뜩 사온 헤어악세사리 전문샵.

12개들이 머리끈 한뭉치에 40~60밧...






시장 곳곳에 식당도 있고 음료나 커피를 파는 곳들도 있다.






요새 핫한 라탄백을 파는 곳도 있다. 가격은 도매가로 사면 짜뚜짝보다 저렴한 듯 하지만...대부분 중국산이라고 한다. 그리고 우리나라 인터넷가랑 얼마 차이 안난다.


























이렇게 지붕이 있는 구역도 있다. 모시모시샵 길 건너편
















다 구경을 못한게 아쉽기도 하고, 밤이면 시작된다는 차이나타운 먹거리들도 궁금해서 다음 여행엔 아예 쌈펭시장 앞에 2박을 잡아버렸다.



문구 거리



쌈펭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