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8번째 방콕 여행 12박]방콕 시장 여행:오울마켓, 논타부리 야시장(MRT퍼플라인 Yaek Nonthaburi역)

2019. 1. 8. 23:36♪여행(아시아)/태국

2018.8 방문



MRT라인에 숙소를 잡은 김에 MRT라인에 있는 곳을 가보기로 했다.

예전에 모 카페에서 본 논타부리 야시장 오울마켓이다.

타오푼까지 블루라인을 타고 간 후 퍼플라인으로 환승하면 된다.(표를 따로 끊지 않고 처음부터 갈 역을 지정해서 표를 사면 환승이 된다)

Yaek Nonthaburi역에서 내리니, 바로 역 위에서 야시장의 불빛이 보인다.

플랫폼의 직원분께 야시장을 가리키며 어느쪽으로 내려가야 하냐고 물으니 출구를 가르쳐주셨다.







조금 으슥한 요런 길을 따라 걸어들어가야 한다.

대부분 다른 사람들은 오토바이나 자가용을 타고 들어왔다.






외국인은 거의 안보이는 현지분 위주의 야시장이다.

그도 그럴것이 방콕 시내에서도 멀리 떨어진 곳이다.





야시장 갈때마다 망설이게 만드는 애견, 애묘용 랍짱조끼...이번에도 안샀다.

살까 말까 하는건 사지 말자고 결심했다.
















먹거리 식당, 푸드코트도 꽤 규모가 컸다.































내가 사먹은거..이거랑 팟타이를 저녁으로 먹었다.


























치앙마이서도 즐겨 먹었던 아이스께끼. 여기도 10밧이다.

태국글자라 색깔보고 노란색을 골랐다.






두리안 맛이었다...

계속 속에서 쿰쿰한 냄새가 올라와서 힘들었다.












한쪽에는 중고 거래를 하는 시장도 펼쳐져 있었다.




여길 다녀오고 나서, 야시장은 숙소 가까운곳으로 가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어차피 현지분들 위주의 시장에선 그리 살 것이 없고....분위기는 어느 야시장이나 비슷했다.

짜뚜짝 옆 JJ그린야시장이 교통도 좋고 시내에 있어서 좋았는데, 이제 없어져서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