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텔에서의 본격적인 첫째날. 룸에 있던 리조트 지도. 우리방은 핑크 화살표에 위치. 왼편은 골프장이었나보다. 아침에 눈을 뜨자 마자 대충 옷을 입고 일단 밖으로 나감 누가 한국사람만 수영장 베드 아침먹기 전에 미리 맡아놓는다고 했나;; 투숙객 대부분이 유럽 사람인듯 했는데(한..
아오낭을 출발하여 에메랄드풀을 찍고 빅씨를 들려 쇼핑하고 오후 5시경 소피텔에 도착했다. 사진으로 보며 기대했던 멋진 로비 실제로도 좋았던.. 웰컴 드링크. 벌써 6개월이나 지나 무슨 맛이었는지 까먹었다;;;; 잎파리로 만든 꽃도 귀여웠다. 피난민마냥 바리 바리 싸들고 온 빅씨 봉..
크라비에서의 다섯째날. 아오낭에서 끌롱무앙비치에 있는 소피텔로 숙소를 옮기는 날. 현지 한인여행사에서 기사 있는 차를 한대 렌트해서 에메랄드풀에 갔다가 숙소로 들어가는 일정을 잡았다. 당연히 태국인 기사가 올줄 알았는데, 태국 사람들은 힘든 일 싫어한다고;;; 가기로 한 기..
아오낭에서의 마지막밤. 크라비에 도착했던 첫날 밤 찜해두었던 더 라스트 피셔맨에 가주기로 했다. 위치는 아오낭비치 왼편 끝. 골든비치 리조트 옆. 내부는 이런 모습. 요건 셋째날 몽키 트레일 가다 찍은 사진. 릴라와디. 향이 너무 좋아서 릴라와디 향 오일도 사왔다. 해가 질 무렵이..
4섬투어의 마지막 프라낭비치. 절벽이 있는 풍경이 특이해서 기억에 많이 남는곳이다. 역시나 동행은은 또 해변의 노숙자 모드. 여행이 싫어 죽겠는데, 그냥 따라와서 어쩔 수 없이 시간을 보내는거..에휴. 해변 끝의 나무가 우거진 곳에 가보기로. 물론 혼자. 사람들이 꼭대기쪽으로 막 ..
다음섬은 치킨 아일랜드. 섬 근처에서 30분 가량 스노클링을 한다. 오리발은 없고 구명조끼랑 스노클은 배 안에서 빌려준다. 나는 스노클을 가져가서 구명조끼만 이용.. 파도도 없고 시야도 괜찮고 스노클링 하기 좋았다. 동행인이 물에 들어가기 싫다고 해서 혼자 들어갔는데, 오랫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