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에서 보내는 마지막 오전. 여덟시 반쯤 호텔앞으로 콜택시를 불러서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고고~ 콜비 1000원 포함해서 7000원 정도 나온듯. 돌아올땐 밑에 대기하고 있던 택시가 있어서 콜비는 굳었다. 이미 운행중인 케이블카 탑승료는 왕복 9천원. 가격은 올라가서 볼 수 있는 풍경을..
통영서 오후 배로 들어간 비진도. 내항마을서 출발해서 20분쯤 걸었을때 나타난 이런 풍경. 이렇게 연결된 모습이 어디서 많이 본거 같았는데, 생각해보니 푸켓 여행때 피피섬 뷰포인에서 본 모습이랑 많이 닮았다. 왼편과 오른편 바다빛깔도 조금 다르고.. 이쁘다. 바다 빛깔. 아직 비수..
둘째날 아침. 느즈막히 일어나 중앙시장에서 돼지국밥 한그릇으로 해장을 하고 남망산 조각공원에 오른다. 오전이라 바람이 선선하게 불었다. 바다도 보이고~ 이 조각 작품의 제목이 출산이었나;;탄생이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솔솔~ 벌들이 윙윙거리는 꽃길을 지나..
6월의 통영여행. 2박 3일 먹거리 사진 총집합. 중앙시장. 터미널에서 숙소까지 택시를 타고 가며 기사님께 회는 어디서 먹는게 좋냐고 여쭈었더니 (외지에 가면 정보는 택시 기사님이 짱! 부산도 그랬지만 통영 택시 기사님들도 다들 너무 친절하셨다!) 횟집 가면 2명이 10만원은 줘야 할거..
6월 연휴에 다녀온 통영여행. 숙소는 한달 전쯤 예약. 처음엔 엔쵸비 호텔로 계약금까지 넣었다가, 여행 후기 블로그 둘러보던 중 여객터미널 바로 옆에 위치한 이 호텔을 알게 되었다. 처음 계획은 첫 배를 타고 섬에 들어갈 생각이었던지라, 먼저 호텔을 바로 취소하고 한산호텔에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