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0번째 방콕여행]짜오프라야 골드깃발보트(사톤, 아이콘시암, 왓아룬, 프란녹)

2019. 8. 23. 00:37♪여행(아시아)/태국

짜오프라야 익스프레스 보트 골드깃발 노선이 이번에 가니 새로 생겼다.

처음엔 노랑깃발인줄 알았는데, 따로였다.


숙소가 있는 N10 프란녹 선착장.

주황깃발/ 노랑깃발/ 골드깃발


첨엔 뭐가 다르지? 했는데 번역어플에 넣어보니 '골드'라고 나왔다. 





저 표지판에 있는대로 노선을 보면

프란녹(왕랑)-타창(왕궁)-왓아룬-라차웡(차이나타운)-아이콘시암-사톤



나는 차이나타운을 들를 생각이었기때문에 프란녹에서 15밧 주고 주황깃발 보트를 탔고, 쌈펭시장을 들른 다음 라차웡-아이콘 시암 무료 셔틀보트를 탔다.






아이콘 시암 무료 셔틀 보트 2번 선착장. 라차웡만 가는게 아니고 롱1919 노선도 추가되었다. 담엔 무료셔틀을 타고 롱1919를 가봐야겠다.

60밧 파란깃발 투어리스트 보트외에 대안이 생겼다. 







보트 운행 시간표. 여기에 골드깃발이 표기되어 있다. 

사톤-프란녹 

운행시각은 9:15~18:45


타는 곳은 1번 선착장이다. 





1번 선착장에 가면 긴 줄이 있을 것이다. 그건 사톤으로 가는 아이콘 시암 무료셔틀줄이니 서면 안된다.

건물쪽으로 가면 박스형 매표소가 있다. 프란녹에 갈거라고 말하고 20밧짜리 표를 샀다. 





대기하는 곳은 60밧 파란깃발 투어리스트 보트랑 같다. 1번 선착장 앞 천막 아래 있으면 된다.

배가 오면 직원이 부른다. 눈치껏 따라가다가 표를 보여주며 확인을 받았다.


내가 탄 골드깃발 보트.



아이콘시암서 라차웡까진 무료 셔틀을 운행하지만, 아이콘 시암에서 왓아룬, 왕궁, 왕랑시장을 저렴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왓포를 가거나 왓아룬 뷰 레스토랑을 예약했다면 왓아룬 선착장서 내려서 크로스 보트를 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