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발리, 방콕 여행]열세번째 방콕 여행 일기7: bts딸랏플루역 근처 연못이 있는 방콕 예쁜 카페 san ke bar

2023. 7. 16. 16:04♪여행(아시아)/태국

 

 

 

 

왓팍남을 가보려고 주변 탐색중 카페를 하나 발견합니다

이름은 되게 일본스러워요

그러나 일알못이라 무슨뜻인진 알 수가 없습니다

 

 

머물던 강건너 숙소서 볼트 검색하니 81밧 나와서 편하게 차 타고 문 앞에 내렸어요.

 

맨 앞은 중국풍의 식당이 있었어요

 

 

 

 

 

 

 

 

 

 

 

 

사진에서 본거랑 좀 다른데, 여기가 거긴가 하고 얼쩡대고 있으니 직원분이 안쪽으로 들어가라고 안내해주셨어요.

그래서 요기를 통과해 지나갑니다.

 

 

 

간판이 보입니다.

 

 

 

제가 간 기간이 춘절 기간이었어요.

카페는 일본컨셉인데, 중국풍 설날 장식에, 제가 입장했을땐 하울&제이의 궁ost 사랑인가요가 흘러나오고 있었어요....ㅋㅋㅋ

반가운 노래, 넘 좋아하는 노래라 흥이 나더라구요. 좀 있으니 서인국 목소리도 나오고

동북아 대화합의 장소가 아닐리 없다...

 

 

 

 

 

가격대는 저렴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장소 대여료라고 생각했어요.

 

 

 

 

주문을 했으니 이제 다리를 건너가봅니다.

저 다리가 포토스팟이더라구요.

태국분들도 사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여긴 다 현지분들밖에 안계셨어요.

 

 

 

춘절 선물도 받습니다.

귤인데요, 아끼다가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까먹고 뱃속에 넣어 합법적으로 반입했어요.

달고 맛났어요.

 

 

 

잉어가 삽니다. 잉어 밥주시는 분도 있더라구요.

 

 

 

 

연못 건너편엔 요런 초록초록한 정원이 있고 나무 사이로 다람쥐가 뛰어다녀요.

 

 

 

정원을 가운데 두고 둥그렇게 일본식 간식을 파는 노점이 세갠가 있었어요.

요런 센베 과자도 팔고 다코야키도 팔고

 

 

 

저는 아침을 안먹어서 커피랑 크로아상을 주문했어요.

 

 

 

김 들어간 이 센베 과자도 궁금해서 주문해봅니다. 달지 않아서 좋았어요. 얇고 고소합니다

 

 

 

다 먹고 안쪽으로 더 들어가 구경을 해봐요.

저 카페 말고도 이것저것 여러가지 식당이나 바가 들어선 단지 같은데 영업을 아직 하진 않더라구요. 낮이라 그런지

 

 

 

 

 

안쪽으로 깊숙히 들어가니 이런 풍경들이 나와요. 다들 열심히 사진 찍고 계시더라구요.

 

 

 

 

 

입구쪽으로 나오다가 중국풍 식당도 멋져서 들어가 사진찍고 있는데 직원분이 나오셔서 샤부파는 집이라고 알려주셨어요.

 

 

여기서 아점먹고 쉬다가 딸랏플루 역까지 걸어갔어요. 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