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네번째 방콕 산책: 2023.7.22~8.13] 방포 지역에서 보낸 평범한 하루 : 마사지, 쇼핑, 수영

2023. 10. 9. 13:43♪여행(아시아)/태국

2023.08.09

 

 

침실이 동향이라 침대에 누워서 동쪽 하늘이 밝아오는걸 구경합니다. 

 

 

조식은 어제 자판기에서 뽑은 과일 두팩과 최애 오렌지 쥬스.  근데 왼편에 있는 과일은 너무 써서 먹다가 다 버렸어요. 

망고스틴은 대부분 상태가 좋았고요. 

 

 

무브미 타고 어제 예약한 마사지 받으러 가요. 

 

 

오픈 시각인 10시에 예약을 했는데 조금 일찍 도착했어요.

근데 냥이가 심심하지 않게 놀아줬어요.





 

만족스럽게 2시간 마사지 받고 나옵니다.

 

 

 

 

 

전에 봐두었던 방포시장 근처 꾸어이짭 누들집에 가요.

메뉴는 한가지라고 합니다. 

 

 

그릇은 그럴듯하지만, 맛은 크게 인상적이지 않았어요. 다음에 또 다른 가게에 가서 도전해보겠지만, 이 가겐 또 가지 않을 듯해요. 

 

 

이 동네 머무른지 2주짼데 이제서야 처음 들어가보는 게이트웨이 방포.

 

스벅이 크게 있어요. 

 

태국에만 팔 것 같아서 포이통 케이크랑 아이스크림 세트를 먹었어요.

커피랑 잘 어울렸고 위에 노란부스러긴 아주 향긋했어요.



 

 

카페 아마존이 테이크아웃 지점으로 있는데 다른곳선 보지 못했던 MD가 있어 여러개 샀어요. 직원분도 무척 친절하셨어요. 



지하에 슈퍼가 있어서 마지막이 될지 모를 쇼핑을 합니다. 레이스 트러플 통이 있어서 다 집어왔어요.

 

 

쇼핑 끝나고 나오니 스콜이 옵니다. 하지만 쇼핑몰에서 콘도까진 무브미가 있으니 괜찮아요. 

 

콘도 앞에 도착했을 무렵엔 비가 그쳐서 잘 들어왔어요.

 

게이트웨이 방포 지하 식품코너에서 사온 과일팩들이에요. 

 

슈퍼에서 사온 과자들. 롱안꿀이랑 틴케이스 과자는 부모님용. 

 

 

카페 아마존서 겟한 귀여운 MD들. 

 

그리고 왓슨서 사온 세일하는 여드름약. 곪아 있을때 바르니까 곪은게 사라지더라구요. 


이날은 오후 수영을 합니다. 

 

 

저녁은 라인맨으로 랭쌥을 배달시켰어요. 

 

국물맛이 조금 다르지만 이것도 맛있었어요. 

 

 

내일 체크아웃을 해야해서 그동안 사다모은것들을 다 꺼내고 짐 정리하기 전 찍어본 쇼핑떼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