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혼자 대만 8박 9일 자유여행]유바이크 타고 화산 1914

2017. 1. 13. 14:02♪여행(아시아)/대만

2016년 1월 여행의 후기.


전시회를 보고 돌아와 숙소에서 잠시 쉬다가, 오후 일정을 하기 위해 다시 나갔다.

호텔 앞에서 유바이크를 대여해 화산 1914까지 가는 도중,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비 맞고 자전거 타기라니, 여행지가 아니라면 절대 하지 않을 일;;; 




도착할 무렵에는 비가 그쳤다. 







비 맞아서 추운 몸을 녹이기 위해 입구 카페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내부를 돌아보며 사진을 찍었다.

저녁때 조명이 들어오니 분위기가 더 좋은듯...출사 나온 사람들도 있고.





















아기자기, 눈요기 할게 많아 재미있었다. 

이 이후엔 성품서점에 가려고 했는데, 가서 뭐하나 또 먹지도 못하는거 잔뜩 사겠지...싶어 피곤하기도 하고 지하철을 타고 동문역으로 돌아왔다.

숙소 근처에서 발마사지를 받았다. 



마사지 받고 숙소에서 조금 쉬다 나와보니 시간이 늦어버려, 융캉제에 가니 늦게까지 영업하는 집이 별로 없었다.

돌다가 찾은 곳. 공원 근처에 일본식 샤브샤브집. 

마지막날이라 맥주도 두 캔 마셔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