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태국 크라비 7박 9일 자유여행]넷째날: 4섬투어 마지막(프라낭 비치)

2014. 4. 2. 23:20♪여행(아시아)/태국

4섬투어의 마지막 프라낭비치.

절벽이 있는 풍경이 특이해서 기억에 많이 남는곳이다.

 

 

 

역시나 동행은은 또 해변의 노숙자 모드.

여행이 싫어 죽겠는데, 그냥 따라와서 어쩔 수 없이 시간을 보내는거..에휴.

 

 

 

 

해변 끝의 나무가 우거진 곳에 가보기로. 물론 혼자.

 

 

 

 

사람들이 꼭대기쪽으로 막 올라가던데, 길이 험해보여서 포기.

 

 

 

 

 

 

썰물이라 바위틈에 물이 고인곳에 망둥어같은 쬐그만 고기가 있었는데 내가 다가가니 구멍에 쏙 숨어서 갔나 안갔나 눈치보는중ㅋㅋㅋ

 

 

 

뾰족한 저거 떨어지는거 맞으면 죽겠구나.

 

 

 

 

카약은 이런데서 탔어야 하는건데.

 

 

 

30-40분정도 머물다 배를 타고 다시 아오낭으로 돌아오는 줄 알았는데 썰물인지 노파랏타라 쪽 선착장에서 내려,

이런 트럭을 타고 아오낭으로 돌아왔다.

 

 

지나가는 길에 본 노점들.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 주고 싶었던 4섬 투어.

다음에 다시 크라비에 간다면, 좋았던 섬에 개별적으로 보트 티켓을 사서 다녀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