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태국 크라비 7박 9일 자유여행]넷째날: 아오낭 맛집 The last fisherman

2014. 4. 2. 23:33♪여행(아시아)/태국

아오낭에서의 마지막밤.

크라비에 도착했던 첫날 밤 찜해두었던 더 라스트 피셔맨에 가주기로 했다.

 

위치는 아오낭비치 왼편 끝.

골든비치 리조트 옆.

 

 

내부는 이런 모습.

 

 

요건 셋째날 몽키 트레일 가다 찍은 사진.

 

 

릴라와디. 향이 너무 좋아서 릴라와디 향 오일도 사왔다.

 

 

 

해가 질 무렵이었다.

 

 

메뉴판을 보자. 점심엔 일반적인 식당처럼 단품 메뉴를 팔고, 저녁 6시부턴 바베큐 디너를 한다.

 

 

메뉴판이 재밌었다.

그냥 약간 배고픈 사람은 바베큐 중 1가지를 고르고 400밧

보통 배고픈 사람 2조각 고르고 600밧

 

 

매우 배고픈 사람은 3조각 고르고 800밧..이런식이다..ㅋㅋ

여기엔 모두 무제한 샐러드바가 포함이다.

우리는 400밧짜리랑 600밧 짜리 메뉴를 고름.

앉은 자리에서 3가지 바베큐를 고르면 이건 직원이 가져다주고, 샐러드바는 직접 가져다먹는식.

 

 

간소한 샐러드바.

 

 

바베큐 접시에 기본으로 포함된 감자.

 

 

샐러드바.

 

 

 

 

 

첫번째 접시.

 

 

 

 

와인도 한잔 시키고.

한잔에 140밧 정도.

 

 

 

두번째 샐러드 접시.

 

 

드디어 바베큐가 나왔다. 옥수수 한조각과 감자 한덩어리는 기본으로 포함되어있다.

 

 

옥수수도 감자도 바베큐도 너무 맛있었다.

립이랑 닭이랑 꼬치를 시켰는데,

개인적으론 닭이 최고.

 

무지 행복해하며 맛나게 먹었던 저녁식사.

아오낭의 강추하고 싶은 맛집이다.

(물론 맛은 개취니까 각자 알아서 판단...)

 

 

식당을 나와서 그냥 들어가기 아쉬워 동행인은 호텔로 보내고

 

 

나는 혼자 거리 구경을 하며 아오낭에서 보내는 마지막 밤의 아쉬움을 달랬다.

결혼=게임오버 ㅋㅋㅋㅋㅋㅋ

 

 

 

 

돌아오는 길에 호텔 들어오는 골목길 미용실 앞에서 또 너무 이쁜 냥이들 발견.

 

 

하나같이 안이쁜 아이들이 없구나...ㅠ.ㅜ

이리온 우리집 가자...

 

 

해치지 않아요.

 

 

 

오늘의 득템..다들 들고 다니길래 나도 하나 사볼까 해서 구입한 아쿠아팩. 젤 작은 사이즈로 300밧.

 

 

릴라와디향 오일 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