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한번쯤은 가는 무수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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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변 나들이 안가본데 가보자! 해서 들어가본 카페다 경치가 좋고 이쁜 만큼 커피값이 사악해서 그럼 차라리 칵테일 먹을래! 하고 주문한 싱가폴 슬링이 넘나 맛있는것..
서울서 새벽 다섯시 출발 일곱시 반쯤 도착 남문시장서 콩나물 국밥먹고(맛은 콩나물 국밥맛) 관광하러 간건 아니라서 지나가다 풍년제과 본점이 보이길래 선물용으로 초코파이만 잔뜩 사서 올라왔다 맨날 전주역서만 사봤는데 본점은 처음 가본다 본점서만 판다는 미니 초코파..
다사다난했던 일주일이 끝남 몸살기가 있어 화요일은 휴가를 내고 엄마밥을 먹으며 푹 쉬었다. 여긴 서울 보다 북쪽이어서 개화가 늦었다. 엄마랑 아빠랑 꽃비를 맞으며 시장에 삽겹살을 사러갔다 수요일은 개표 알바를 했다. 뭔가 의미있는걸 해보고 싶어서. 단순 노동은 정말 나하고 ..
후회없이 사는것, 그게 청춘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