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갠 후 산책길. 운동화 단디 신고.. 빨강 꽃이 끝물. 꽃 이름은 모르겠네. 메타세콰이어 밑둥. 단지 벽을 따라 높게 솟았던 메타세콰이어 나무 정말 멋졌는데 어느날 보니 다 뎅강;;; 도대체 뭔 생각으로 잘라버린건지 모르겠다...수십년 자란걸..아깝다.. 올 여름 유심히 보고 다녔던, 나..
일요일 마실. 독특한 메뉴가 많은 산 밑의 카페. 생 레몬을 넣은 레모네이드. 양 완전 많다아..ㅎㅎ 달달하고 새콤한 딸기 쥬스 이른 저녁은 노원역 맛집 루체! 한번 가본 뒤로 지금까지 대여섯번은 간듭. 다른데서 파스타만 먹을 가격에 빵과 샐러드와 음료까지 포함된다. 기본 샐러드. 갈..
현역으로 뛸 때, 한번쯤은 꼭 직접 보고 싶어서 처음으로 가본 김연아 아이스쇼. 24일 첫공연. 날씨가 꾸물꾸물 체조경기장 들어가는 길.. 양쪽에 걸린 현수막들. 팬들이 준비한 것인가보다. 예쁜것들이 정말 많았다. 체조경기장. 여기서 비, 카니발, 성시경의 콘서트를 봤었는데..ㅎㅎ 아..
여수엑스포 국제관. 페루관. 계단을 올라가면 오징어가 있다길래 올라갔더니. 대형 오징어를 통째로;;; 식당인듯 한데 문은 안열었고.. 암튼 아이디어는 재밌는데 국제관이 다 이런식이다..;; 밸리댄스 공연. 댄서 언니가 이뻤다. 여기 리투아니아였나. 호박 전시가 재밌었다. 나중에 자료..
폐장 며칠전의 여수엑스포. 공짜표를 마구 마구 뿌렸다는 후문이...;; 줄서는거 덥고 구찮아서 줄없는 국제관 중심으로 돌았다. 스위스관. 처음으로 들어간곳이고 20분?정도 줄을 서서 들어갔으나 볼거리가 크게 많지 않았다. 줄을 서건 안서건 들어가서 볼게 없긴 마찬가지겠구나,란 깨달..
진주, 진양호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한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주로 밤늦게 들어오고 아침 일찍 나가서 외관 사진은 없다. 더블룸. 방 넓이는 적당. 바닥이 카펫 재질로 된것은 그닥;; 얼룩도 보이고. 밤에 도착해서 창밖은 깜깜하지만 물에 비춘 불빛을 보니 호수인가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