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낭에서의 마지막밤. 크라비에 도착했던 첫날 밤 찜해두었던 더 라스트 피셔맨에 가주기로 했다. 위치는 아오낭비치 왼편 끝. 골든비치 리조트 옆. 내부는 이런 모습. 요건 셋째날 몽키 트레일 가다 찍은 사진. 릴라와디. 향이 너무 좋아서 릴라와디 향 오일도 사왔다. 해가 질 무렵이..
4섬투어의 마지막 프라낭비치. 절벽이 있는 풍경이 특이해서 기억에 많이 남는곳이다. 역시나 동행은은 또 해변의 노숙자 모드. 여행이 싫어 죽겠는데, 그냥 따라와서 어쩔 수 없이 시간을 보내는거..에휴. 해변 끝의 나무가 우거진 곳에 가보기로. 물론 혼자. 사람들이 꼭대기쪽으로 막 ..
다음섬은 치킨 아일랜드. 섬 근처에서 30분 가량 스노클링을 한다. 오리발은 없고 구명조끼랑 스노클은 배 안에서 빌려준다. 나는 스노클을 가져가서 구명조끼만 이용.. 파도도 없고 시야도 괜찮고 스노클링 하기 좋았다. 동행인이 물에 들어가기 싫다고 해서 혼자 들어갔는데, 오랫만이..
둘째날 혼자 아오낭 거리 돌아다니다가 아무데나 들어가서 4섬 투어 예약을 했다. 옷가게 구석에 테이블 하나 놓고 투어 예약 받아주는 아주머니가 매우 친절했다. 광고지 보고 기웃기웃 하고 있으니 2개 회사를 놓고 설명을 해주는데 한곳은 점심이 도시락으로 나오고, 한곳은 섬내 식당..
셋째날 점심식사는 전날 지나가다 발견한 massaman 식당에서. 트립어드바이져닷컴 아오낭 맛집 7위 되시겠음. 다른 식당들보다 가격이 조금 저렴했다. 다른 식당에서 팟타이이나 카오팟이 100밧이 넘었다면 여기는 70-80밧정도. 태국온지 삼일째... 나는 벌써 태국음식에 질렸음ㅋㅋㅋ 저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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