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안-루앙프라방 구간 국내선이 오전 11시 예약이라...일찌감치 일어나 체크아웃을 하고 이비스 호텔에서 조식을 먹었다. 조식요금은 불포함이라 따로 비용을 지불하고 사먹었는데, 커피랑 빵만 포함된 간단한 것과 뷔페식 요금이 달랐다. 커피랑 빵만 포함된 걸 선택하고 킵으로 결..
타이항공 타고 방콕 경유해서 바로 루앙프라방으로 넘어갔던 첫 여행과는 달리, 진에어는 비엔티안 인, 아웃이었다. 라오항공 사이트에서 비엔티안-루앙프라방 왕복구간을 환불불가 프로모로 일찌감치 구입했는데, 굳이 비엔티안서 2박을 한것은 비엔티안의 야시장도 궁금했기 때문이..
1월에 특가로 구하고 6개월을 기다린 비행이었다. 못가게 될 상황이 될 수도 있어서 떠나기전 한달은 조마조마. 어쨌든 예정대로 떠났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혼자서. 게다가 처음으로 비상구석도 받았다. 진짜 제가 비상구석 앉아도 되요? 라고 다시 확인했는데 병없고 임신 안했으면 앉..
1+1 티켓으로 친구와 해지는 아프리카 두 번째 관람. 지난번 9열에 앉았더니 단차때문에 앞사람 머리가 너무 가려서..이번엔 4열을 구매했다. 4열이 실질적으로 예매가능한 가장 앞열이다. 그런데 공연장에 들어가니 1열에 손님들이 있었다. 너무 새거야..ㅋㅋㅋ 텍은 좀 제거해주지.. 본 공..
대학로에서 공연 두개를 보는 날이라 중간에 밥먹고 시간이 떠서, 두번째 공연장을 찾아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카페. 소금 어쩌구..써 있길래 대만에서 유명한 소금 커피를 파는건가? 했는데 소금으로 되어있는 개인 힐링룸이 있다고 해서 혼자서도 이용할 수 있냐고 했더니 여럿이 쓰는 ..
하림이 아프리카 여행 중 만들었다는 곡들로 꾸며진 인형 음악극 몇년전 세계테마기행 애청자일때 하림이 나왔던걸 봤는데 그때 들었던 곡이 있어서 반가웠다. 상자로 만든 인형들도 귀엽고 개그 코드도 취향이고 하림의 목소리와 음악이 너무 좋았다! 나오면서도 해지는 아프리카~ 아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