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6.18 7시에 알람을 맞추고 일어났다. 내 방은 산이 보이는 뷰다. 아침부터 햇살이 가득했다. 씻고 식당에 내려가니 8시가 좀 넘었다. 조식이 무료로 포함이었는데, 야채도 있고, 과일도 있고, 햄도 있고... 커피나 요거트도 먹을 수 있고 무료인것이 감사할정도로 꽤 충실한 조식이었다. (7..
2017.6.17-20 3박 투숙 두브로브니크 숙소 위치 선정을 하며 고민을 참 많이 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올드타운 근처나 안에 숙소를 잡았다. 하지만 올드타운 안쪽에 숙소를 잡으면 엄청난 계단을 캐리어를 들고 이동해야 한다는 후기도 많았다. 나는 항공으로 두브로브니크에 들어와서, ..
2017.6.17 아테네 공항에 도착하여 맡겨두었던 짐을 찾고, 체크인 카운터 오픈을 기다려 짐을 부치고... 보안검사를 받으러 들어가는데 직원이 여권을 보더니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말해서 기분이 좋아졌다. 내가 현지어로 감사하다고 말할때도 저런 기분일까 싶었다. 그리스어로 ..
2017. 6.17 십분 늦게 출발한 볼로티 항공은 아테네 공항엔 정시에 도착했다. 내리자 마자 화장실로 직행했는데 수화물 벨트에 오니 라스트백 10시 7분이라고 적혀있고 빈벨트가 돌아가고 있었다. 내가 도착한 시각은 열시 십분쯤이었고... 다행히 나뿐 아니라 열명 넘게 기다리고 있었다. 돌..
2017.6.17 공항 셔틀을 아침 일곱시 반에 예약했다. 이 시간은 아직 공항행 버스가 운행 전이어서(오전 9시 이후부터 시작했다) 호텔에 셔틀 서비스를 부탁했다.(5유로) 밤에 잠을 좀 설쳐서 여섯시 이십분쯤 일어나 씻고 남은 짐을 정리했다. 짐을 다 빼고 문앞에 서니 일곱시가 조금 넘었다...
2017.6.16 일어나서 조식을 간단히 한접시 먹고, 수영장으로 직행했다. 어제 앉았던 자리엔 다른 사람이 있어서 그 옆자리에 앉았다. 오전엔 아이들이 좀 시끄러웠지만 오후가 되니 조용해졌다. 풀바가 늦게 문을 열었다. 과일이 든 요거트와 칵테일을 주문했다. 뭔지도 이름이 기억안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