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6.24 로비니가 마지막에 추가되면서 루트짜면서 참 계륵이었던 플리트비체.. 안가자니 서운하고, 가자니 루트가 이상해지고... 보통 당일치기는 자그레브에서 많이 가던데, 검색해보니 자다르에서 당일로 다녀온 후기도 있었다. 그래서 자다르에서 2박을 하며 플리트비체를 당일치기..
2017.6.23 숙소에 짐 세팅하고, 자다르 올드타운 산책. 한글이 써 있는 가게 지금 보니 예뻐서 하나 사올걸 싶은 자석.. 숙소 옆 슈퍼마켓. DM 성벽 안쪽을 시장이 열리는 곳(가장자리 과일가게 몇군데 빼고 모두 닫혀있었다)을 지나 내일 플리트비체 투어 버스가 정차하는 곳을 답사하러 갔다..
2017.06.23 스플리트-자다르 아침 일곱시 반쯤 일어났다. 물끓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물을 끓여놓고 샤워하고 머리를 감았다. 햇반이랑 김이랑 김치볶음이랑 깻잎으로 아침을 먹고, 얼른 설겆이를 했다. 짐 정리를 다 하고도 시간이 남아, 너무 마음에 들었던 숙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
2017.6.22 스플리트 오후~밤 거리 풍경 고양이가 참 많았던 스플리트, 물론 크로아티아 어딜 가나 많았다. 누군가 사료를 잔뜩 뿌려주었다. 여러 샵들이 늘어선 마르몬토바 거리. 버쉬카였나..들어가서 원피스도 사고 청바지도 사고. 성 안쪽, 이런 골목 골목도 구경했다. 그레고리 닌의 동상..
2017.6.22 스플리트에서 보내는 마지막 꽉 찬 하루다. 오늘 계획은 자전거를 타고 마리나 카슈니까지 가서 놀다가 저녁엔 쇼핑을 하는거였다. 호스트가 지도에 표시해준 자전거 대여하는 곳까지 걸어갔는데, 지도에 표시된 곳에는 대여소가 없었다. (공원 안쪽에 있었다. 조금 더 앞으로 걸..
2017.6.21 ▶ 여행정보 -미리 예약할 필요없음, 리바거리에 가면 투어 회사가 정말 많음 -가격은 유로와 쿠나로 지불 가능했음 -배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다름. 될 수 있으면 지붕이 있으면 좋고, 선실이 있으면 더 좋음. -6월 중순 이후였는데 오전에 섬을 향해 달리는 배 안에서 매우 추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