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둘째날 오전 일정을 마치고 받은 첫마사지. 트립어드바이저에서 현위치의 주변정보를 눌러, 비교적 평이 나쁘지 않은 곳을 찾으니 해자 앞 도로가에 Banyen마사지라는 곳이 나왔다. 타이마사지 90분. 350밧 이곳에서의 마사지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는데, 올드타운으로 처음 진입했을..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 싶다..
냥줍해서 둘째들인지 딱 일주일되었다 쬐그만게 지도 냥이라고 화장실도 착착 가리고 꾹꾹이도 하고 골골송도 부르고 귀여워 죽음 ㅜ
저녁을 먹고 토요야시장이 열리는 거리로 걸어가다 발견한 또 다른 시장. 먹거리를 파는 시장이었다... 아까 햄버거따윌 먹은걸 폭풍 후회했다.. 완탕을 팔길래, 잽싸게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다. 여행오면 원래 저녁은 두번씩 먹는거다. 태국 음식은 양이 적으니 괜찮다. 40밧짜리 완탕.....
치앙마이에서 올드타운이라함은, 성 안쪽을 말하는 것 같다. 이렇게 해자를 건너서(길을 건너는것도 정말 큰 용기가 필요하다...며칠이 지나서야 신호등이 있는 건널목을 발견했고 그쪽으로만 건넜다.) 올드타운으로 들어간다. 해자 바깥보단 차도 적고 좀 한산한 듯한 풍경이 펼쳐진다. ..
치앙마이서 첫 4박 하는동안 망고스틴 사러 매일 찾아갔던 시장. 시장 구경이 제일 재밌다. 다 와로롯 마켓인줄 알았는데 핑강 가까운 쪽은 톤람야이라는 이름이었구만, 후기 쓰려다 이제 알았다. 금파는 가게 맞은편, 세븐 일레븐 주변이 과일 파트다. 2016년 8월 기준, 망고스틴은 1킬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