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가 소개해서 여자 6명이 찾아가서 폭풍 흡입을 하고, 그 주 주말에 다시 찾아갔다. 버스를 타고 공릉역 근처에 내려서 삼익아파트까지 슬슬 구경하며 쭉 걸어올라가니 15분 정도 걸린다. 걷기에 나쁘지 않은 거리. 지난번엔 차를 타고 왔는데 삼익아파트 주차장에 차를 세울 수 있..
2014.10.25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 god 앵콜 콘서트를 다녀왔다. 보조경기장에서 했던 콘서트 이후 동생이 너무 좋았다고 지방콘 가자고 조르는걸, 앵콜 꼭 할거라고 기다려보라고 했는데 정말 앵콜을 했다. 것도 보조보다 몇배나 큰 주경기장에서.. 인팍앱으로 광클해서 겨우 1층 14구역 두..
2014년 8월 부모님 모시고 2박 3일 이틀째밤을 머물렀던 하나 호텔. 엄마가 꼭 방은 한개만 잡으라고 신신당부를 하시고, 부모님은 침대를 절대 안쓰시고, 난 침대에서 못자면 다음날 온몸이 아프고;; 적당한 곳을 찾다가 알게된 하나호텔 온돌스위트룸. 방 하나에 침대도 있고, 이불도 깔 ..
여름에만 한다는 유리의 성 야간개장. 협재에선 차로 2-30분쯤 걸린다는데, 출발전 전화를 걸어보니 9시까진 와야 입장이 가능하다고 한다.(10시 종료) 네비로 찍고 달려가던 도로는 정말 차가 한대도 안지나가는 산길이었다.. 넷이 함께 라디오까지 틀며 달리는데도 정말 뭐가 튀어나올것 ..
도착한 첫째날 저녁식사. 동생이 회를 먹고 싶다고 하는데 아버지는 회를 안드셔서, 스끼다시 위주로 해주는 곳을 검색해서 찾았다. 협재에서 차로 달려 그리 멀지 않은 곳이었다. 어두컴컴한 도로에 덩그라니 횟집이 있었는데 인터넷의 힘인지 사람이 꽉꽉 들어찼다. 네명이 먹을거라 ..
첫날 1박은 협재 해조대펜션. 부모님을 바다뷰가 근사한 방에 머물게 해드리고 싶어서. 바다전망 17평 디럭스룸을 예약했는데, 타사이트 통하지 않고 다이렉트로 컨텍한 고객이라고 25평 로얄로 업글해주셨다! 원래 예약한 곳은 원룸형식이었는데 여긴 거실, 방, 주방 다 분리...! 방 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