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통영여행. 2박 3일 먹거리 사진 총집합. 중앙시장. 터미널에서 숙소까지 택시를 타고 가며 기사님께 회는 어디서 먹는게 좋냐고 여쭈었더니 (외지에 가면 정보는 택시 기사님이 짱! 부산도 그랬지만 통영 택시 기사님들도 다들 너무 친절하셨다!) 횟집 가면 2명이 10만원은 줘야 할거..
6월 연휴에 다녀온 통영여행. 숙소는 한달 전쯤 예약. 처음엔 엔쵸비 호텔로 계약금까지 넣었다가, 여행 후기 블로그 둘러보던 중 여객터미널 바로 옆에 위치한 이 호텔을 알게 되었다. 처음 계획은 첫 배를 타고 섬에 들어갈 생각이었던지라, 먼저 호텔을 바로 취소하고 한산호텔에 전화..
휴일에 수락산 나들이. 아파트 화단에서 만난 하얀 제비꽃. 하얀 제비꽃은 오랫만이라... 등산 시작. 젤 좋아하는 노랑. 산속에 핀, 이름을 모르는 하얀꽃 전망대. 전망대 밑을 보니 아찔.. 한코스 돌고 내려온 계곡의 끝 아이들이 정말 부럽고나 마무리는 커피숍에서 팥빙수로!
백만년만에 이태원에 가 보았다. 맛집이 많다기에 미리 블로그 검색도 좀 해보고. 집에 있던 마조&새디 책에도 나오고 평이 좋았던 요르단 음식점 페트라. 지하철 역에서 나오니 맞은편에 바로 보이고 찾기 쉬웠다. 운좋게도 창가자리. 처음 간거라 먹어보고 더 시키자고 둘이 조금만 주..
지난 3월에 처음 발견한, 수락산 입구의 서울둘레길. 작년 가을 이후론 이곳을 방문한 적이 없는데, 그 사이 만들었나보다. 모처럼 날씨 좋은 일요일. 마음먹고 과자 세봉지와 음료수를 사들고서 서울둘레길 시작. 수락산~창포원까지. 총 4.2킬로미터. 아른 아른한 연두색. 이맘때의 나무가..
2013년 3월 어느날. 남서향인 울 아파트 베란다에서 찍은 석양 눈썹같은 초승달이 이렇게 예쁘게. 멀리 보이는건 북한산 초승달 부분만 크롭.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