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낭에서의 마지막밤. 크라비에 도착했던 첫날 밤 찜해두었던 더 라스트 피셔맨에 가주기로 했다. 위치는 아오낭비치 왼편 끝. 골든비치 리조트 옆. 내부는 이런 모습. 요건 셋째날 몽키 트레일 가다 찍은 사진. 릴라와디. 향이 너무 좋아서 릴라와디 향 오일도 사왔다. 해가 질 무렵이..
4섬투어의 마지막 프라낭비치. 절벽이 있는 풍경이 특이해서 기억에 많이 남는곳이다. 역시나 동행은은 또 해변의 노숙자 모드. 여행이 싫어 죽겠는데, 그냥 따라와서 어쩔 수 없이 시간을 보내는거..에휴. 해변 끝의 나무가 우거진 곳에 가보기로. 물론 혼자. 사람들이 꼭대기쪽으로 막 ..
둘째날 혼자 아오낭 거리 돌아다니다가 아무데나 들어가서 4섬 투어 예약을 했다. 옷가게 구석에 테이블 하나 놓고 투어 예약 받아주는 아주머니가 매우 친절했다. 광고지 보고 기웃기웃 하고 있으니 2개 회사를 놓고 설명을 해주는데 한곳은 점심이 도시락으로 나오고, 한곳은 섬내 식당..
경복궁 서쪽마을, 세종마을이라고도 불리는 서촌 탐방. 대림미술관 전시회 잠깐 관람. 날씨가 오전부터 꾸물꾸물 길건너 오른편으로 경복궁 담이 보이는 길. 보안여관. 이곳은 일제 강점기 지방에서 올라온 문인들이 머물며 글을 쓰던 곳이라고. 이제 꼬불꼬불 서촌의 골목길로 한글을 ..
2013년 7월 즈음 방문. 지하철로 몇 정거장 떨어지긴 했지만, 근처에 수제 맥주집이 있다고 하여 물어물어 찾아감. 주택가 안에 생뚱맞게 자리하고 있었는데 평일임에도 2층도 꽉 참. 우리는 조용한 1층에 자리. 바로 자리 옆에 이렇게 맥주를 만드는 곳이 보인다. 안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
[파타야 힐튼 조식] 밤새 수영장 자리 맡으러 나가는 꿈을 꾸고..ㅋㅋㅋㅋ 8시 넘어서 일어나 조식먹으러.. 날씨가 좋아서 야외 자리로. 먹을게 정말 많았지만.. 또 아침엔 많이 못먹는 관계로;;; 나는 메인은 이게 다였고 요건 동생꺼 내 두번째 접시랑 요거트. (힐튼 조식 종류많고 맛난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