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여름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포르투7: 해물밥, 볼량시장, 산타카타리나 거리 옷쇼핑
2024.8.3 포르투에서 맞는 네 번째 아침입니다.어제 저녁을 먹고 모루공원에 가려다가, 두통이 너무 심해서 그냥 약 먹고 잠들었는데, 밤 사이 통증으로 잠을 좀 설쳤어요. 아무래도 이대로 통증이 계속되면 안되겠다 싶어 병원 방문 후기도 찾아보고, 호스트님께 근처에 병원이 있냐고 물어봤어요. 곧 답이 왔고 트린다데역 앞에 병원이 있다고 알려주셨어요.(나중에 지나가다 봤는데 꽤 큰 규모였어요)이 날은 토요일이었고, 예약없이 갈 수 있냐고 여쭈었더니 아버지가 대신 병원에 전화를 걸어주셨고, 응급실로 가면 예약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는데 일단 근처에 약국을 먼저 가보는것이 어떻겠냐고 해주셨어요. 병원 정보를 주신 것도, 전화를 해봐주신것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일단 마트 가서 장도 보고, 약국도 들르기로..
2024.10.20